박순연 씨 새마을포장·김경수·김순이 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회에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장, 유관기관·단체장, 김상덕 경남도새마을회 사무처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운동인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결속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 신규범 마산대학교 교수의 공경문화운동 특강을 시작으로 2019년 사업성과 보고, 표창수여,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대회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강석광 씨 등 3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유병용·김용순 씨가 군수 표창을, 손양순·안나영 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2020 실천결의문’을 채택해 새로운 새마을운동 50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힘든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해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고, 부강한 함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는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이웃돕기 봉사, 독서경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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