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연휴 종합대책 내놔
김해시 설연휴 종합대책 내놔
  • 문정미기자
  • 승인 2020.01.12 18:1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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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운영 등 7개 분야 24개 대책 수립

김해시가 시민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 추진을 밝혔다.


13일 시가 밝힌 설연휴 종합대책은 설연휴 마지막 날인 27일로 15일간 추진키로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통, 물가안정, 응급의료, 급수 등 7개 분야 24개 대책을 수립하고 설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는 것.

첫째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수단을 위해 고속버스 52회, 시외버스 6회 증편 운행과 함께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는 합동교통 관리반을 배치한다는 것이다.

설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14개 품목을 지정 수급사항과 가격동향을 지속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공개한다는 것.

김해사랑 상품권은 100억원 규모로 대량 발행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와 함께 김해사랑 상품권이 설을 맞아 10% 특별할인 적용됨과 동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도 추가 출시한다는 것.

특히 설연휴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키로 하고 수돗물 공급과 누수에 대비 긴급 복구반이 대기 최선을 다한다는 것.

더욱이 설명절 소외이웃이 없도록 저소득층 등에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는 특별감찰을 실시 복무기강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한다는 것.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것.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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