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연계…영양사·조리원·운전원 등 108명
군에 따르면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회 의장, 장종하 도의원, 군의원, 박영규 경남도 노인복지과장, 이병찬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함안군 위탁사업으로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영양사, 조리원, 운전원 등 108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함안군 독거노인 280명에게 연중 주5일 도시락을 배달해 노인이 노인의 음식을 만들고 배달해 같은 세대의 동질감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동불편 독거노인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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