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새롬재활요양병원 명절 선물 기탁
함안 칠원읍 새롬재활요양병원 명절 선물 기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1.15 18: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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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뇌졸중환자 재활치료에 힘 쏟고 있어
의료법인 유천의료재단 새롬재활요양병원 정양순 이사장이 국가유공자 등의 보훈 대상에게 명절을 맞아 선물을 전달했다.

병원에 따르면 2010년 함안군 최초의 재활 전문 요양병원으로 문을 연 이후 2018년 3월 19일부터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돼 그동안 애국지사, 전공 상이군경, 고엽제 환자 국가유공자 등 보훈 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건강관리는 부산 마산등지의 보훈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는 불편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정양순 이사장은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재단의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국가유공자로 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으로 외롭고 의지 할 곳 없는 독거노인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현재 새롬재활요양병원은 연면적 1만5200㎡, 116실 558병상 규모인 새롬재활요양병원은 중풍, 뇌졸중환자의 재활에 힘을 쏟고 있다.

새롬병원에는 재활의학과,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한방과 등 전문의 10명을 포함한 14명의 의료진과 초음파, 근전도기 및 전문 재활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병원개원 이래‘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을 유지하고, 2014년부터‘보건복지부가 평가하는 의료기관 인증’을 통과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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