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안전한 고향길 조성 나서
군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고속도로 진입로 및 전 읍, 면 주요도로 등 총 196개 노선 785km 구간에 대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사항은 관내 주요도로의 도로 노면 보수, 각종 도로시설물 보수, 고속도로 진출입로 청결 상태, 도로표지판 훼손 여부 등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강설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점 제설대상구간에 제설용 모래 비치와 제설함 확인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결빙, 미끄럼주의 표지판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로서 설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비상상황 시 도로민원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함안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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