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지난 16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지부(회장 이금순)와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뉴딜사업 초기부터 지역거버넌스 구축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협약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39개 유관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이금순 회장은 “이번 협약이 함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센터와 우리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재현 센터장은 “협업과 협치는 도시재생뉴딜이 가지는 소중한 가치 중 하나다. 여성소비자연합회와 함께 하는 뉴딜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함양군의 미래가치에 기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용평리 일원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총사업비 165억원), 인당마을 우리동네살리기사업(총사업비 88억원) 등으로 군부지역에선 처음으로 2년 연속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