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명절 대비 선제적 안전점검 실시
경남도 설 명절 대비 선제적 안전점검 실시
  • 김태훈기자
  • 승인 2020.01.19 17:3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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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

경남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는 신대호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지난 17일 거창전통시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거창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는 시장 내 건축, 전기, 가스 등의 관리실태와 안전대책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으며, 예산 소요 등으로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별도 계획 수립하여 보수·보강토록 처리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에 대비해 이용객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를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대호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인 점검을 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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