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에는 읍 도심지역 대형폐기물 저녁 이후 배출해야
남해군은 지역주민과 명절 기간 남해군을 방문하는 향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토·일요일을 제외한 24일과 27일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다만 24일 남해읍 도심지역 대형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으므로 28일 수거 일정에 따라 27일 저녁 이후에 배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1회용품 줄이기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절실하다”며 군민들의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전 읍면에서 자율적인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21일에는 공무원, 관내 기관단체 등 400여명이 읍면 소재지, 공원, 하천, 도로변 등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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