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깨끗하고 공정선거 최선”
함안경찰서 제70대 한정우 서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신임 한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자신의 근무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동료 여러분들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평소 경찰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함안 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순경 공채로 입사하여 초임 당시 함안 칠원 파출소장을 역임하여 또다시 함안경찰서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면서 한편으로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한 서장은 특히 “수사구조개혁의 시행을 앞두고 준비에 철저를 기하면서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단속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서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1986년 순경 공채를 통해 창원중부·마산중부서 정보보안과장과 경남청 정보·외사기획계장을 거처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해 경남청 치안지도관을 지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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