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설맞이 복지시설 등 위문
합천군, 설맞이 복지시설 등 위문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1.22 17:5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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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길
▲ 합천군은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3일간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민생탐방과 함께 시설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위문하고 격려했다.

합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3일간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민생탐방과 함께 시설이용자와 종사자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첫날에는 노블하임노인전문요양원, 합천애육원, 원폭복지회관, 에벤에셀전문요양원, 광명노인요양원 등 5개소를 방문했으며 총 12개소에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문준희 군수는 복지시설 방문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일수록 명절 때 쓸쓸함과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종사자들에게 입소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해줄 것”을 당부하며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합천군에서는 설을 맞이해 어려운 군민 706세대 및 보훈가족 100세대에 총 3500여만원의 합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문 군수는 “소외계층에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와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들도 어려운 가정의 위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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