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밀양 르네상스 구현”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 르네상스 구현”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1.22 18:46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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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기자회견, 중견기업 유치·경제도시 밀양 건설
박일호 밀양시장
박일호 밀양시장

밀양 르네상스 구현이라는 시정비전과 열린 행복도시 밀양, 힘찬 미래도시 밀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 브리핑룸에서 올해 첫 기자회견을 22일 열었다.


이날 박 시장은 밀양 르네상스 구현을 위해 ▲창조적이고 융합하는 적극행정 ▲올인하는 밀양의 가치행정 ▲시민의 소리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 ▲약속은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신뢰행정이라는 차별화된 행정지침을 마련하고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선거공약을 바탕으로 올해 추진할려는 주요업무는 ▲경제도시 밀양건설을 위해 더 좋은 일자리 제공 ▲첨단농업의 메카 밀양 조성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로 관광도시 밀양의 기반 마련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복지도시 조성 ▲지역산업과 연계한 전문·기능 인재육성에 매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 건설 등이라고 밝혔다.

이는 밀양의 성장동력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삼양식품과 같은 중견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고 밀양 상생형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더 좋은 일자리는 제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주축으로 한 스마트 농업과 6차 산업으로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개발하고 밀양물산 설립과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밀양시는 밀양관광휴양단지와 주변의 다른 관광자원을 연계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3월 동시 개관할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기강과학관으로 고품격 교육관광도시로 밀양을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다.

또한 지난해 개교한 한국나노마이스터고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시켜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 사랑방콘서트, 토크콘서트 등으로 시민과 대화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박 시장은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이 우리모두의 손에 달려있다”면서 “밀양시의 성장동력들이 하나하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굴하고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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