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8시39분께 의창구 팔룡동 소재 하 모씨가 일하는 곳에서 갑자기 쓰러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생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차룡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조명수, 홍정수)및 신월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정봉규, 소방교 김석재, 성지훈)에 의해 AED(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하 씨는 “119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기적처럼 새로운 삶을 되찾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불철주야 시민의 옆에서 도움을 주는 소방대원이 있어 항상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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