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지구촌 문화·명소·음식 만날 수 있는 기회
일상 완벽 탈출 해상서 즐기는 집 같은 편안함 매력
여행의 로망 충족…선상서 쇼핑·공연·오락도 가능
“쥐띠해 번영의 상징…크루즈 관광산업 꽃 피우겠다”
버킷리스트 한 목록을 차지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크루즈 여행이다. 여행전문가로 지구촌 70여개국을 항공과 크루즈를 타고 해외 각 나라를 여행하면서 꿈꿔왔던 크루즈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국내 최고 크루즈 여행 산업의 으뜸 기업으로 성장시켜 이끌어가고 있는 트래블뱅크 주식회사(창원시 의창구 도계로 4번길 36 석경빌딩 4층) 정홍구 대표이사이다.
크루즈 여행의 최대 장점은 각 도시를 이동할 때마다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에서 탈피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6년 ‘국내 크루즈 여행 전문기업’으로 출발하게 된 ‘트래블 뱅크’는 지구촌을 관광하는 다양한 크루즈 여행상품들을 전개해 왔다.
정홍구 대표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경자년 쥐띠해는 풍족하고 기회와 번영의 상징을 의미한다. 올해 크루즈 관광산업의 꽃을 피우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2020년 크루즈 관광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홍구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
-‘크루즈 여행’의 장점과 의미는 무엇인가요
▲‘크루즈 여행’에서 세계 공통어는 한결같이 감탄사가 나온다. 크루즈 여행이 주는 장점과 매력이라면 즉 바다의 선물을 누리는 동안 마음껏 감탄사를 연발하기 바란다고 말하고 싶다. 여행을 마치고 하선할 때 당신은 감탄사에 익숙한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크루즈 여행’의 편리함이라면
▲크루즈 선실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호텔에 투숙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된다. 그것은 매일 아침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하루의 시작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멀리서 점점 다가오는 기항지 항구의 아름다운 모습은 하루하루 새로운 설렘으로 채워주기도 한다. 또 저녁이면 석양의 노을을 감상하면서 커피나 와인을 즐길 수가 있고 발코니의 안락의자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지거나 사방으로 펼쳐진 수평선과 하늘 뭉게구름을 보면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크루즈선은 바다에서 이동하는 특급호텔이라고 보시면 된다. 침대에 누워서 편안히 쉬거나 잠든 사이에 이동을 하니, 내 집과 같은 안락함과 평온함을 여행 내내 누릴 수 있어 또 한 번의 감탄사가 절로 나는 곳이 바로 크루즈 여행의 참 맛이다.
-‘크루즈 관광’을 통해 느끼는 매력은
▲기자님도 반복되는 기자생활 그리고 일상에서 언젠 가는 한번 벗어나고 싶을 때가 없지 않아 있을 거다. 그래서 크루즈 여행이 주는 여러 가지 장점 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은 기항지에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여유롭게 배에서 내릴 때, 다른 여행과 차별되는 매력을 실감하게 된다. 크루즈 여행에서는 카메라 및 핸드폰 혹은 음료수나 지갑 정도를 넣을 작고 가벼운 백팩 하나 매고 내리면 된다. 처음 크루즈 여행을 가서 기항지에 첫발을 내디딜 때의 기분은 걷는다는 것을 넘어서서 날아갈 것 같은 그런 자유와 홀가분함을 느끼게 된다. 이 때문에 크루즈 여행은 자유로움과 홀가분함이 주는 매력에 또 한 번 빠지게 된다.
-세계의 산해진미를 배에서 다 맛볼 수 있다는데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크루즈 여행’이 주는 또 하나의 장점은 선상에서 생활하는 동안 세계 각국의 최고급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점이 있다. 주류를 제외한 식음료는 여행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아침 식사는 뷔페식당에서 이용을 하고, 점심은 대개 기항지 관광을 하게 되며, 관광지에서 현지식을 하게 된다. 오후에 배로 귀환해서 맞이하는 저녁 정찬이 바로 매일의 큰 즐거움이다. 매일 바뀌는 각국의 요리는 국내 고급 호텔의 식사 메뉴를 능가할 정도로 훌륭하다. 기항지 관광을 마치고 오후 5시경에 귀환해서 잠시 휴식한 후 오후 6시경부터 시작하는 만찬은 풀코스가 2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석양의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와인과 함께 하는 정찬은 크루즈관광의 큰 매력 중의 하나다. 그래서 크루즈 관광은 ‘세계의 산해진미’를 맛보면서 또 하나의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도 한다.
-여행지 방문 등 크루즈 여행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가요
▲먼저 크루즈에서 눈을 뜨면 낯선 나라에 정박되어 있다. 버스로 이동하는 육로 관광의 경우에는 다음 도착지가 원거리인 경우에는 낮 동안의 관광을 짧게하고 장거리인 경우 허겁지겁 호텔로 돌아와 다음 일정지 관계로 바쁜 여행이지만 ‘크루즈 여행’은 자고 일어나면 또 다른나라에 도착해 아침 9시면 그 나라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관광을 마치고 오후 5시에 배로 다시 돌아와 오후 6시부터 정찬을 가진다. 그래서 ‘크루즈 관광’은 단기간에 많은 나라를 다니며 그 나라의 문화와 명소 세계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이 숨어 있다.
-쇼핑센터에서 면세품 쇼핑을 즐길 수도 있고 크루즈 선내에서 다양한 문화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데 그게 다 가능한가요
▲여행 기간 중 매일 뮤지컬, 연주회, 각종 쇼, 전시회, 강연, 영화, 미술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의 프로그램과,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승선하기 때문에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크루즈 관광의 묘미이다. 전일 항해를 하는 날이거나 혹은 스스로 기항지 관광 대신 선내에 머물 때에도 선내의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공연,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도서관, 스파, 게임룸, 인터넷룸 등에서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즐길 수도 있기에 크루즈 선내에서 다양한 문화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크루즈 관광여행이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데 언어 등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처럼 보통 20만톤의 크루즈선에는 승무원 2000~3000여명 가량에 승객 4000~6800여명 내외가 승선한다. 승무원 1인당 서비스하는 승객 수는 크루즈선 등급을 판정하는 기준이 되는데 보통 승무원 1인당 1.5~2.5명 사이가 많다. 또 트래블뱅크 저희 고객에 한해서는 2인 1명의 안내자가 따르기도 한다. 외국어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물론 외국어 실력이 있으면 여행의 기쁨은 더 할 나위 없겠지만 식사를 비롯해서 선내 생활을 하는 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잘 훈련되고 친절한 승무원의 서비스를 24시간 누릴 수가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지난 세월호의 선상 사고에 대해 기억한다. 아무리 좋은 여행이라고 해도 중요한 것은 안전한 여행이라 생각한다. 크루즈여행은 과연 어느 정도로 안전한가요
▲물론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운송 수단에 비해 크루즈선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배 멀미가 전혀 없다. 크루즈선 자체가 대형이기도 하고,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가 안정적인 무게중심을 가지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의료진이 24시간 상근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응급치료가 가능하고 치안 등에 대해서도 다른 여행에 비해 완벽할 정도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용을 보면 ‘크루즈 여행’이 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의미가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트래블뱅크가 추진하는 크루즈여행 투어는 여행의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고품격 크루즈 상품을 다채롭게 갖추고 동남아는 물론 북유럽·동서 지중해, 알래스카, 크루즈여행 대표적인 상품을 가지고 고객 유치에 임직원 모두는 혼신을 다 쏟고 있다. 크루즈여행은 지구촌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놀이이자 탐험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트래블뱅크(주) 홈페이지나 대표전화(1566-3318)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