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광고 디자인 제작 등 원스톱 지원
시 홍보매체 시민 개방·활용 사업은 자사 제품(사업) 홍보에 인력과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 기업, 소기업(소상공인),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게 시의 전광판, 시내버스 승강장 광고판 등 홍보매체 일부를 개방하고, 광고 디자인 제작 및 홍보매체 부착·송출 등을 무료로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보매체 이용’ 응모대상은 ▲관내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중 법령 또는 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 (소상공인)이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법인 및 단체 등은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홍보물 디자인 제작 및 시 홍보매체에 6개월간 게시되는 등 지원을 받는다.
시는 지난 2016년 처음 실시해 현재까지 114개 업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 무료광고를 지원해 이용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민호 공보관은 “시민들에게 작지만 알찬 우리 기업과 단체를 알리고, 이들의 공익기능 및 경제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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