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기본교육 실시로 사업 이해도 높여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0년도에 선발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8명은 1월부터 회원구청 및 읍·동행정복지센터, 마산우체국, 가고파초등학교,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 총 21개소의 사업장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단속도우미, 우편물분류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강웅기 가정복지과 과장님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해 주길 바라며 이러한 직업생활과 사회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취업 연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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