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대응
함안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적 대응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2.02 18:1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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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군수 주재, 교육청·경찰서·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조당부
▲ 함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한 유관기관 관계자 연석회의를 열었다.
함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국내 발생돼 ‘경계’ 단계로 격상시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연석회의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함안부군수 주재로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약사회, 의사회,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및 정보를 공유하고 중점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김 부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별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이로서 현재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하는 등 관내 병·의원 등 지역사회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위해 군 홈페이지, 이장회의, 스마트 이장넷 등을 통한 다각적인 주민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내원 환자에 대한 해외 여행지를 확인해 중국 방문 여부를 점검하고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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