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면, 쌀·밭 직불사업 부정수급 점검·공익직불제 홍보
창원 대산면, 쌀·밭 직불사업 부정수급 점검·공익직불제 홍보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2.11 18:18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5년 직불금 신청·수령 내역 점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강창열)은 2020년 기존의 직불사업이 새롭게 개편되어 시작되는 ‘공익직불제’에 앞서 최근 5년(2015년~2019년)간의 직불금 신청·수령 내역에 대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불제 담당자와 현지주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최근 5년 직불사업 신청에 대한 농지 무단점유, 신청인 자격조건, 신청농지 조건 등에 대한 서류를 재확인하고 필요시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위반사항에 따라 현지시정,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2020년 처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를 앞두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민원을 근절하고 공익직불제의 모토인 ‘풍요로운 농업·농촌,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신뢰받는 농업·농촌’을 실현·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창열 대산면장은 “부정수급을 철저히 방지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고, 공익직불제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농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홍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