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기존계획으로 조기착공해야”
자유한국당 정재종 진주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진주시청 앞에서 KTX 남부내륙철도 창원시의 노선 변경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정재종 예비후보는 “경북 김천~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를 연결하는 기존계획 노선을 제쳐두고 느닷없이 창원시가 기존계획을 무시한채 얼토당토 않은 노선변경을 요청한 건에 대하여 분노를 넘어 도저히 묵과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터져 나오는 울분을 금할 수가 없다”며 “저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서부경남인의 수십년을 견더온 숙원사업이자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기존계획 노선사수로 조기착공이 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임할 것이며 내고향 진주를 축으로 사천, 산청, 합천 지역민들도 벌떼같이 일어나 총 궐기해야 할 것이라며 창원시의 노선변경을 훼방으로 규정짓고 기존계획 조기착공에 정재종이 사명감을 갖고 그 선두에서서 기필코 해 내겠다”고 울분을 토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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