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국제 안전 도시로써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는 공식 지정서를 받아 국제적 도시가치를 인정받는데 성공했다.

국제안전도시란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취지에서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는 것.

이에 시는 지난 6,7일 이틀 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본실사를 받은 결과 스웨덴 스톡홀롬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공식 지정서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안전도시 김해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데는 그동안 분야별 안전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수행했으며 공인취지에 맞게 신규 사업 발굴에 힘써와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추진전략을 설정해 옴으로 국제안전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시는 국내에서 21번째로 국제안전도시 인정을 받았으며 유지기간은 5년이다.

그러나 5년 뒤에는 재공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

이와 관련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하며 축하해야 하나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4월말 이후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지자체가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데 큰 의미를 부여받게 됐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