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안전건설과(과장 정회교)는 13일 도로시설 관리에 힘쓰고 있는 도로보수원과 지하도관리원 등 현장 공무직 근무자 10여명을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의창구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도로보수원 등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회교 안전건설과장은 “도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겨울철 블랙아이스, 포트홀 등 예상하지 못한 도로 및 보도파손 등이 많아 현장근무자들이 힘든 시기에 있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상의 도로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방 행동 수칙과 의심 증상 시 행동 절차 등을 교육했다.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