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에 따른 화훼 유통 급감
이날 행사는 창원시에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화와 안개꽃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맑은 마음, 사랑의 성공이라는 꽃말을 가진 안개꽃과 국화로 연인뿐만 아니라 부부, 부모님께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전달하는 등 색다르고 참신한 기념일의 특별한 선물로 전하는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화훼산업의 위기 속에 창원시의 3대 꽃사랑 운동 등 발빠른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운동이 확산세를 타고 지역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꽃을 선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마음을 전달하고 어려운 농가에게도 용기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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