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조직·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
이날 행사는 신규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박일호 시장 개인에 대해 알고 싶은 사항을 질문하는 등 식사를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공직자로서 시작 1~3년 동안의 발자취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며 “처음 가졌던 마음을 끝까지 간직하고 젊은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열정과 패기로 밀양 미래를 이끌고 갈 수 있는 기둥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만재 행정과장은 “활력있는 조직,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신규공무원과 함께하는 Pride-day’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규공무원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대화를 통한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장과 신규공무원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인 ‘신규 공무원과 함께하는 Pride-day’는 새내기 공무원이 시에 바라는 건의사항과 개인적인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통해 밀양시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2019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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