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지방세정운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합천읍 지방세정운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2.24 17:2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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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인 징수활동 우수한 평가 받아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2020년 군에서 실시한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상사업비 3500만원과 시상금 1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세정운영 평가는 군내 17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방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읍면 평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군 세입증대에 기여하고자 9개 평가항목에 대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 읍면에는 상사업비, 시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읍은 2018년 우수상, 2019년에도 최우수상을 받은 데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최우수상을 받아 세정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읍은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징수율 제고는 물론, 특히 고액체납자들에게 정기적으로 문자, 전화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징수불능자에 대한 결손처리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최우수상 수상은 열악한 징수 환경 속에서도 합천읍 전 직원 및 마을이장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읍민에게 다가가는 양질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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