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친환경 도시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창원시 친환경 도시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2.24 18:58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좌·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순조롭게 추진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김병두)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도시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2월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해 진해구 여좌동 구.육대부지 일원 32만㎡ 부지에 556억원의 사업비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재료연구소 등의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 주민편의시설, 공원을 비롯한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50%의 공정율로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 중이다.

시는 그동안 부지 보상 및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북측부지 진출부 토공 작업이 진행 중으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기관의 입주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성산구 사파정동 일원 91만㎡ 부지에 2,7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가산업단지 배후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인 공동주택부지 조성사업을 2019년 말 준공해 공동주택 건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하반기부터 시작해 단독주택용지, 교육연구시설용지 조성사업을 2021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5월에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가 완료되면 6월 이후 2단계 공사 시공사 선정 및 착공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 중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보상을 100% 달성해 재정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병두 도시개발사업소장은 도심지 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로 택지 및 연구시설, 주민편익시설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