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전 직원 내달 1일까지 재택근무…방역·위생교육 실시
NC는 27일 “의심 증상을 보였던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음성이지만 해당 직원은 자가격리해 치료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NC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일하는 NC 협력업체 직원으로, 25일 퇴근할 때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NC는 26일 선제 대응으로 구단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하고, 마산구장에 캠프를 차리고 훈련하던 2군 선수단에도 27일까지 훈련 금지를 조처했다.
NC는 직원들은 내달 1일까지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선수단은 28일 마산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창원NC파크와 마산구장에 방역 조치를 하고, 선수단에 위생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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