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
함안군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3.02 18:49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근제 군수 “군의 도약 위해 반드시 필요”
▲ 함안군은 지난달 28일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함안군은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 이어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근제 함안군수,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내년도 국, 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1977억원 보다 20% 상승한 2371억원으로 정하고, 부서별 대상사업 추진사항과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군은 2021년도 국, 도비 확보대상 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정부에서 2021년부터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생활soc사업 및 주민 참여예산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므로 이에 맞춰 준비를 철저히 해 공모사업선정에 힘쓰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열악한 자체 재정만으로는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우리 군이 도약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