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트랙사이클선수권 은메달…도쿄올림픽 활약 기대
이혜진은 5일 UCI가 발표한 여자 경륜 개인 세계랭킹(3월 1일자)에서 3245점으로 리와이즈(홍콩·2837.5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혜진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3개월 연속으로 여자 경륜 세계랭킹 2위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
2019년 세계선수권 여자 경륜 챔피언인 리와이즈는 올해 대회에서는 4위에 그쳤다.
리와이즈는 지난해 1월 22일부터 1년 1개월 이상 여자 경륜 최강자로 군림했지만, 이혜진에게 자리를 넘겼다.
이혜진은 2020 도쿄올림픽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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