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용화장실 방역 소독 강화
진주시 공용화장실 방역 소독 강화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3.05 18:1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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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매일 2회 소독 실시
▲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공용화장실의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에 대해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진주역, 시외버스터미널, 남강둔치, 공원 등 167개소의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신체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변기뚜껑, 물내림 버튼, 세면대 등 내·외부에 대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의 이동식 공중화장실과 역·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에 대하여는 매일 2회 세심한 방역 소독을 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도 안전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하는 등 수시 점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방역 소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 화장실도 청결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전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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