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고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3.15 17:5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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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대형 화재 방지·피해 최소화
▲ 고성소방서
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화재가 빈번한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대형 화재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기온의 특성상 따뜻하고, 습도가 낮으며, 강한 바람이 부는 등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어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점유율 1위로 전체 화재의 29.2%를 차지하며, 건설현장 공사 증가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농가 임야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고성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 내용으로 ▲봄철 산불예방대책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을 코로나19 대응정책과 함께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우태 고성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홍보와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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