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선거 앞두고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강화
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오는 4월 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합천군에는 사전투표소, 개표소, 투표소 등 33개소가 운영될 예정으로 오는 31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관리 실태 ▲ 투·개표소 비상구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등에 관한 사항 ▲ 투·개표소 종사원과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한편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에는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차량 근접대기, 안전요원 배치, 화재예방순찰 등으로 소방력이 지원된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점검, 안전교육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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