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특성 고려 특수시책 선정, 화재 예방에 최선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1399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 27명의 인명피해와 54.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로서 주요화재 발생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특수시책을 선정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윤영찬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의 위험이 많은 계절로 군민여러분께서는 대형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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