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실내 체육시설 클린존 만든다
김해시 실내 체육시설 클린존 만든다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03.19 17:5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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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내 신고체육시설에 방역물품 지원

김해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공간의 집단운동 체육시설에 대해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정보를 공개토록 했다.


이는 최근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키 위한 조치로 관내 공공체육시설 29개소에 대해 자체 인력을 활용 1일1회 방역실시에 따라 방역정보를 공개하는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하기에 이른 조치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시 관내 신고체육시설에 대해 자발적 휴관참여 권고 이후에도 일부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이용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키로 했다는 것.

시 관내 신고체육시설은 540여개소로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시는 소독약품, 소독용 분무기, 클린존 스티커(방역정보공개)를 배부한 뒤 대상 시설의 대표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를 수령할 수 있게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시 체육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클린존 추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체계 계기 마련을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일상생활 패턴의 변화 무기력증 증대를 호소하는 민원제기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일부 야외, 공공체육시설인 운동장 축구장 등 대면접촉이 비교적 적은 개인운동만 허용함으로 허용 시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 인적사항 기재 후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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