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오프라인 교재 지원
사천교육지원청 오프라인 교재 지원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3.24 18:0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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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학습 어려운 학생 대상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 사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라 온라인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조사하여 오프라인 교재를 지원했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4.6)에 따라, 기존의 온라인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온라인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조사하여 오프라인 교재를 지원했다. 이번 대응은 경남도교육청의 코로나19 조치 중 ‘온라인학습이 불가한 학생에 대한 오프라인 교재지원’ 사업의 후속 조치다.


사천교육지원청은 경상남도교육청의 초등학생 오프라인 교재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발빠르게 대응하였다. 우선 온라인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오프라인 교재파일(pdf, 기초튼튼!실력탄탄!1-6학년)을 사천 관내 전 초등학교에 전자발송하여 학교의 필요에 따라 우선 안내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천 관내 18개 초등학교의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총 717권의 교재를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교에 즉시 배부하여 학생들의 가정으로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도교육청에서 제공되는 300권의 교재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천교육지원청 김법곤 교육장은 “온라인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교재제작 및 배부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기초학력부진해소, 학습결손지원 등 교육격차 해소에 적시적으로 대응했다”고 자평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러 가지 학교 교육과정의 지원에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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