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기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폭 완화
김해시 중기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폭 완화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03.25 18:35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9 장기화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속지원

김해시가 관내 기업들의 경영안정화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동시 이를 발 빠르게 지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의 이 같은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라 수출입업체와 내수기업에도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부터 긴급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편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편성키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관내 중소제조기업이면 중국수출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지원된 자금의 대출기간은 2년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의 융자금에 3% 이자를 시가 지원하는 등 대폭 완화된 요건으로 25일부터 자금신청이 가능하다는 것.

시는 이밖에도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과 시설자금 100억원, 상생협력자금 140억원, 기술창업기업자금 100억원을 편성해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보다 많은 관내 기업체들이 실질적 자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한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시는 상세한 내용에 대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시 미래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는 것.  이봉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