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교통과(650-5312)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대체 교통지원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망사고 없는 교통 환경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사망사고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22.3%를 차지하는 등 매년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2018년 기준)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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