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세대에 1500만원상당 집수리 봉사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의 집수리 지원은 1500만원 상당으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의창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모자가정이 수혜를 받는다.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되는 세대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으로 장애인 모와 자녀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아동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동마산라이온스클럽은 주거취약세대 집수리 지원은 물론 소년소녀가장돕기, 노숙자 무료급식소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문철 동마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으며, 사회봉사단체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아동세대에 이웃의 사랑을 전해준 동마산라이온스클럽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웃들과의 거리가 멀어진 요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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