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코로나19 및 4·15 총선 대비 공직기강 확립 추진
창원소방서, 코로나19 및 4·15 총선 대비 공직기강 확립 추진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3.26 18:22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코로나19 사태와 4·15 총선 등 공직자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강조되는 시점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사태 및 4·15 총선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공무원 선거관여 행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감찰팀이 각 부서를 불시에 방문해 소방공무원 복무규정 준수,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여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훼손 행위 및 불필요한 단체활동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며, 아울러 4·15 총선이 어느 선거보다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