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에서는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류재한)와 새마을지도자·부녀자협의회(회장 강대철·김오점) 회원 40명이 합동으로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금곡면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 인부를 조기 채용해 상시 소독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소독의 날을 정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일제 방역소독은 금곡시장,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은 중심으로 시작하여버스 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에 분무소독 및 표면소독을 실시하고 동시에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박창현 금곡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신 금곡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제 방역의 날 운영은 행정이 모든 시설을 소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에 참여해 코로나19 차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옥현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