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생산한 6종 유용미생물 3000여명 농업인에 무상 공급
군은 고품질의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실천을 위해 작물재배용과 가축사료용으로 활용되는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등 6종의 유용미생물을 연간 500톤가량 직접 생산해 30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시행되는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응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축분뇨 발효에 효과가 우수한 바실러스 리케니포미스 SF5-1 균주에 대해 무상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축산 농가에 퇴비 발효 촉진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농가의 분산을 위해 공급시간을 3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