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도 동참 당부
군은 지난 2월 말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운영하면서 민관이 함께 관내 전 지역, 공공시설물 등에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날 11개 읍면 전체와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물 등 방역을 실시했다. 또 군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장 등의 소독방법을 담은 홍보 리플릿, 스프레이 소독제 등 소독용품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실천에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군은 학교 개학 이전인 오는 4월 5일까지 군민 모두가 대면접촉을 최대한 자제할 것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집회 자제, 체육시설·유흥시설 등에 대한 임시휴업과 운영자제 등을 권고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적극 참여하는 일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등 모두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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