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차단 교육기관 최초 민관 합동 추진
이번 사립유치원 방역 활동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가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유치원 건물 및 통학차량 내부를 방역함으로써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민간 봉사 단체 ㈜대선주조와 함께 찾아가는 방역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사립유치원 건물 및 통학차량 내부 방역 소독은 대선주조의 방역 물품 및 봉사 인력 지원으로 지난 24~25일, 4월 1~2일 총 4일간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박종대 교육장은 “공립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사립유치원 방역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양산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지원해준 ㈜대선주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유아 및 교사, 학부모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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