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상가·다중 이용시설지역 등
새마을지도자합천읍협의회·합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성철·이현옥)는 지난 3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합천읍 농협에서 남녀 회원 48명이 모여서 방역팀을 구성하여 읍내 상가및 다중 이용시설지역 일제히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여파로 읍민들의 불안감을 덜고자 솔선수범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위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정성철 회장은 “안전한 합천읍을 위한 방역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읍민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말했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최정규 합천농협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예방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 19 극복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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