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70여명…오는 17일까지 신청서 접수
올해 197개 학교에 11개 사업 277여억원 투입
올해 197개 학교에 11개 사업 277여억원 투입
경남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 인력풀 70여명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습·휴식공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2020년 학교공간혁신사업을 197개 학교에 11개 사업 277여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원활하게 촉진해 줄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는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및 교사 등 사용자 참여설계와 시공 등의 제반과정을 유도·촉진·조정하고, 학교 구성원과 설계자, 시공자 사이의 매개 역할을 담당한다.
지원 희망자는 17일까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업무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공모계획 및 신청서는 경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5월 4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촉진자로 선정되면 경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촉진자로 3년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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