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산가구 상인회, 코로나 극복 성금 100만원 기부
북마산가구 상인회, 코로나 극복 성금 100만원 기부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4.02 18:26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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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
▲ 지난 2일 창원시 북마산가구 상인회가 코로나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북마산가구 상인회(회장 김영규)가 코로나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북마산가구 상인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며,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관련에 쓰여질 계획이다.

북마산가구 상인회는 매년 오동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규 회장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돼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에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사회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코로나 19 극복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동참을 당한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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