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근용)는 지난 8일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줌마렐라(대표 임경아)와 가정위탁보호사업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대표 맘카페 연합인 (주)줌마렐라의 회원수는 약 30만명이다.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주)줌마렐라 회원이 가정위탁보호제도를 희망하거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및 위탁을 고민하는 부모가 있을 경우 적극 의뢰하거나 추천하기로 했으며, (주)줌마렐라에서는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게시판을 승인하여 가정위탁보호 사업 안내 및 홍보에 대한 글을 작성 가능하게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위탁보호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가정위탁보호제도를 모르고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뿐만 아니라 예비위탁부모 모집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동 권리증진 및 아동보호를 위한 협업 사항이 발생시 언제든지 논의를 통해 함께 해결해나기로 했다.

경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부터 경남도로부터 가정위탁지원센터로 지정받아 도내 보호가 필요한 750여명의 아동에게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아동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