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당선인 소감)정점식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정치 펼치겠다”
(4·15총선 당선인 소감)정점식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정치 펼치겠다”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4.16 17:5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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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발을 든 정점식 당선인.

제21대 총선 통영·고성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정점식(54) 후보가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 후 1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맞붙어 또다시 승리했다.

다음은 정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 소감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믿음과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모든 역량을 쏟아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통영과 고성의 경제를 살리겠다.

국민 여러분께 더 낮은 정치, 더 다가가는 정치를 펼치겠다.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은.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준엄한 명령과 지역 경제를 살리라는 열망이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통영·고성을 위하여 1년을 4년 같이 노력한 성과를 주민 여러분들이 높이 평가해 주셨다고 판단된다.

-선거 기간 어려웠던 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을 만나 뵙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직접 뵙지 못한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음에 다시 인사하겠다.

-저번 국회의원 활동으로 이뤄낸 결과와 앞으로 만들 결과를 소개해 달라.

▲성동조선 회생 같은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1천억원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앞으로도 정권의 그릇된 정책들을 소상히 밝히고 올바른 정책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통영·고성 경제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구 발전을 위해 가장 애쓸 부분은.

▲조선업 및 농·수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역사·문화·예술·관광이 공존하는 통영·고성을 만들어가겠다.

남부내륙고속철도 통영·고성 역사 유치, 한산대첩교 건설 및 해양 케이블카 설치, 자란만 해양치유센터 조기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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