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코로나19 온라인 희망가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코로나19 온라인 희망가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4.21 16:08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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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모두를 위해 희망 전달
▲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힘내라, 대한민국’희망가를 선보인다. 이 노래는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다.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힘내라, 대한민국’희망가를 선보인다. 이 노래는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 제작을 위해 합창단원들은 스스로 동요곡에 믿음과 희망이 가득한 가사를 짓고, 가족들과 함께 동영상을 찍기 위해 힘을 보태는 등,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도전의 열정을 보여 주었다.

합창은 함께 노래하며 화음을 맞추어야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단체 활동이 힘들어 진만큼 단원들은 집에서 악보와 가이드 음원으로 연습을 해 왔다.

“온종일 자고, 먹고, 게임하고 너무 하루가 심심하고 지루했는데 코로나19 응원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 너무 즐거워요. 우리의 노래를 듣고 고생하는 의료진분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고 말하며 합창단원 이은호군은 뿌듯함을 표현했다.

45명의 단원들의 희망가를 들으면서,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 할 수 있길 바라며, 이 동영상은 지난 20일부터 유튜브 채널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 https://youtu.be/AwVUjwinaaI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하여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 나가고 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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