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산불로 인한 목조문화재 소실대비 합동 소방 훈련
의령군 산불로 인한 목조문화재 소실대비 합동 소방 훈련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4.23 18:1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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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4개소·의령향교 등 24개소 목조문화재 합동참가
▲ 의령군은 운암사 등 전통사실 4개소 및 의령향교 등 24개소 목조문화재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령군은 봄철 건조한 기후 및 본격적인 영농활동 시작과 등산객 증가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산불로 인한 목조문화재 소실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운암사 등 전통사실 4개소 및 의령향교 등 24개소 목조문화재에서 소방훈련이 있었다.

훈련에는 의령군 산불진화대, 의령소방서 소방대원, 사찰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산불발생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산연접지 초기 산불진압, 부상자 등 응급처치 훈련, 산불인근 문화재 및 국민재산보호를 위한 방화선 구축을 위해 무각본 소방훈련으로 진행된다.

신정민 군수 권한대행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있어 화재 시 짧은 시간에 전소 될 수 있어, 중요한 문화유산을 한순간의 실수로 잃지 않도록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여 의령군과 소방서에서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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