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신고 체육시설 이용 안전점검
김해시 신고 체육시설 이용 안전점검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04.28 17:4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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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내 540여 개소 매출 감소 지원방안 검토

김해시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기부양책 실행에 나선 가운데 관내 신고 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이용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시는 먼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 지원과 경기부양 대책 등으로 중장기적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재난 지원금과 생활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키로 하는 등 단기 경제 살리기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이어 관내 신고 체육시설인 체력단련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540여개소에 대한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차례 방역실태 확인과 위생방역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 준수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현지 시정경고를 함과 동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영업을 재개한 시설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이용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의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4차 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신고 체육시설에 대한 피해조사를 함께 실시한 결과 휴관과 단축영업 등으로 상당수 시설의 매출액이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키로 했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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