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이팜 표고버섯 농장(대표 조재웅)은 지난달 29일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 의사를 밝히며 표고버섯 가루 500포(금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표고버섯 가루 500포는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전달 예정이다.

조재웅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군민들의 저력이라면 곧 극복해내리라 믿는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하이팜 조재웅 대표는 지난 2019년 표고버섯 20박스(금2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바 있다.김병록기자